초 여름 금정산 야생화를 찾아 다녀왔습니다.
아침 일찍 카메라를 챙겨, 구 천주교 목장 옆 등산로를 따라 4망루를 경유하면서
들꽃인 ‘나리. ’원추리‘를 찾아 나선 것입니다. 그러나 아직 때가 이른지 꽃망울만
봉긋봉긋 차려 입고 있었습니다. 아마도 오는 7일부터 12사이가 적기인 것 같습니다.
기후 온난화가 이곳 금정산까지 미친 것일까요, 흐린 날에 남산봉을 낀 운해를
담았습니다. 그러나 나리꽃은 못 봤지만.
초 여름의 상쾌함과 온 몸을 가쁜하게한 분위기는 건강에 도움을 준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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