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득.. 오늘

I Think 2009. 9. 13. 21:41

내 머리에 모자를 제대로 씌울 수 있는 사람이 나뿐이듯
나 대신 생각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.
생각은 오로지 나 혼자서만 할 수 있는,
나만의 신성한 것입니다.

생각한다. 고로 그 사람은 생생히 살아 있다.
생각하지 않는다. 그저 무턱대고 산다.
그런 사람은 살아 있는 게 아닙니다.
삶의 물결에 휩쓸려 갈 뿐,
그저 멍하니 숨만 내쉬고 있는 사람입니다.
생각해 보십시오, 생각없이 한 행동때문에 순간순간
얼마나 많은 낭패를 보았던가를.....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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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강갑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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