봄이 찾아왔으나. 그러지 못한 것 같다. 어제 부터 봄을 맞으로 야생화를 만나볼까 약속해 놓고, 아침에 창을 여니 봄비가 내린다.걷어치우고, 또 잠속으로 들어갈까 망설일때, 집 사람이 글을 보고 있는지, 작은 방에 불이 켜져있다. 그 때 시간이 새벽5시경.. 아니 당신 뭣하요? 부르며 손을 끈다.
아니' 신이여. 굽어 살피소. 글 수정하소. 그런다. 뭐 별것도 아니고, 할 소리했는데 하며, 글을 지웠다. 내심은 아닌데.. 비위가 거슬린 문장이 있었나., 여하튼 뭉게고, 카메라 가방지고 갔다올께 하며 현관을 나선다.'신이여! 굽어 살피소'혀를 차며 생각한다. 뭐 그리 대단한 내용도 아닌데...
오늘 경주ㅡ 양산을 쏘다니다 들어왔다. 날이 흐려 별로 기분이 좋치는 않았으나. 노루귀. 변산바람, 복수초' 홍매를 둘러보고 왔다.봄은 다시 봄꽃이 되어시공을 초월 그렇게 우리 곁으로 와 있었다.

아니' 신이여. 굽어 살피소. 글 수정하소. 그런다. 뭐 별것도 아니고, 할 소리했는데 하며, 글을 지웠다. 내심은 아닌데.. 비위가 거슬린 문장이 있었나., 여하튼 뭉게고, 카메라 가방지고 갔다올께 하며 현관을 나선다.'신이여! 굽어 살피소'혀를 차며 생각한다. 뭐 그리 대단한 내용도 아닌데...
오늘 경주ㅡ 양산을 쏘다니다 들어왔다. 날이 흐려 별로 기분이 좋치는 않았으나. 노루귀. 변산바람, 복수초' 홍매를 둘러보고 왔다.봄은 다시 봄꽃이 되어시공을 초월 그렇게 우리 곁으로 와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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