초록은 저마다 품속 꽃 등 하나씩 달고. 
계곡 따라 흐르는 목탁소리,
때묻은 마음 닦고,
어느덧 한줌 재로 사윈 어둠,
풍경소리에 못 씻은 산이 다시 산 속에 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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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강갑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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