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월이 가고 옵니다.
간다는 것은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고,
온다는 것은 추억과 너그러움과 따뜻함이 찾아온다는 의미입니다.

수평선 멀리 떠오르는 태양의 장중함을 보며
마음을 모아 내 가슴 안에 찬란함을 담습니다.
언제나 진리의 길을 걷겠다고,

송정 바닷가는 아침을 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.
건강을 챙기고, 떠오르는 태양이
그 찬란함을 마음에 간직하기 위해서 입니다.

간 길에 조금 시간을 더해
임랑 ‘묘관음사’에
대밭에 다녀왔습니다.
하루내 마음이 불편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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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강갑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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